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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활2 슬기로운 어린이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

오늘의 세상은 물질문명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질문명은 우리에게 편안함을 가져다주는 대신, 우리 마음속에서 인간성을 가져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조상대대로 전해내려 온 끈끈한 정과 함께 하는 한마당을 잃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환경은 티 없이 맑고 밝게 자라야할 우리의 어린 아들딸들을 상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 있는 어린이들을 정신적으로 살찌워주는 방법은 기본예절을 익히며, 슬기로운 어린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미래를 이끌고 나갈 우리의 아들딸들이 이 책을 읽고, 기본예절의 습관화와 슬기로운 생활을 하여 보다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펴낸 책입니다. - <초등생활>은 모두 세권으로 되어있습니다. ▸제1권은 <예절바른 어린이>로 바른 몸가짐과 인사하기, 고운 말..
오늘의 세상은 물질문명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질문명은 우리에게 편안함을 가져다주는 대신, 우리 마음속에서 인간성을 가져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조상대대로 전해내려 온 끈끈한 정과 함께 하는 한마당을 잃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환경은 티 없이 맑고 밝게 자라야할 우리의 어린 아들딸들을 상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 있는 어린이들을 정신적으로 살찌워주는 방법은 기본예절을 익히며, 슬기로운 어린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미래를 이끌고 나갈 우리의 아들딸들이 이 책을 읽고, 기본예절의 습관화와 슬기로운 생활을 하여 보다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펴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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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활>은 모두 세권으로 되어있습니다.
▸제1권은 <예절바른 어린이>로 바른 몸가짐과 인사하기, 고운 말 쓰기, 수업시간의 올바른 태도 등 예절바른 초등생활의 기본을 담았습니다.
▸제2권은 <슬기로운 어린이>로 나의 몸과 마음을 닦고, 정성을 다하여 말과 행동을 하면서, 바르고 굳센 어린이가 될 수 있는 이야기를 사례와 함께 실었습니다.
▸그리고 <합본>은 위 두 권을 함께 묶어서 펴냈습니다.

이 책은 “초등생활” 제2권 <슬기로운 어린이> 편입니다.
책은 평생을 교육계에 종사하신 교장선생님이 쓰신 초등학생의 살아있는 생생한 내용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어린이가 꼭 읽어야할 필독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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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윤 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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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나서, 안동사범학교, 대구교육대학,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대구 경진초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근무했습니다. 또 소년한국일보에 “어린이 예절”과 한국교육총연합회의 “새 교육”에 어린이 인성에 관한 글을 오랫동안 연재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요점교육학> <어린이의 생활습관>등이 있습니다. 어린이는 나라와 겨레의 앞날을 이어나갈 새사람이므로 그들의 몸과 마음을 귀히 여겨, 옳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우리 모두가 힘써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 책을 썼습니다. ▸연락처 hdmedia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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