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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표현기술

다른 사람에게 나를 표현하려면, 먼저 “자신”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또 주위에 신경을 쓰지 않으며, 자신만을 생각하는 사람은 진정 자신을 정확히 모르는 것이다. 그래서 대개 이런 사람들은 “난 이런 사람이야.” 또는 “난 이런 것을 싫어해”라고 말을 하는데, 사실 이렇게 표현하는 사람은 마치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처럼 하는 말이다. 그렇지 않으면, “나는 그런 사람이니 그렇게 평가해 달라.”고 상대방에게 강제로 요구하는 행위라고 볼 수가 있다. 사실 “나는 이러하다.”는 표현은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말이다. 그러므로 이렇게 자신을 안다는 것은 자신의 장단점을 분명히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정확히 표현하는 것과 또 알고 있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 예를..
다른 사람에게 나를 표현하려면, 먼저 “자신”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또 주위에 신경을 쓰지 않으며, 자신만을 생각하는 사람은 진정 자신을 정확히 모르는 것이다. 그래서 대개 이런 사람들은 “난 이런 사람이야.” 또는 “난 이런 것을 싫어해”라고 말을 하는데, 사실 이렇게 표현하는 사람은 마치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처럼 하는 말이다. 그렇지 않으면, “나는 그런 사람이니 그렇게 평가해 달라.”고 상대방에게 강제로 요구하는 행위라고 볼 수가 있다. 사실 “나는 이러하다.”는 표현은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말이다. 그러므로 이렇게 자신을 안다는 것은 자신의 장단점을 분명히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정확히 표현하는 것과 또 알고 있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예를 들어, 자신이 싫어하는 타입의 사람과 어떤 상담을 하면서 “당신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장단점>을 알아야 싫어하는 상대방과 어쩔 수 없이 지내야 할 때,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할 수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 <자신의 장단점>을 잘 모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많은 감정이 드러날 수가 있다. 이처럼 사람은 혼자서 살 수 없는 존재이므로 주위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함께 존재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스스로 “자신을 표현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 역시 “당신을 잘 모를 것”이다. 이것을 쉽게 말하면, 나를 표현하기전의 자신은 확실한 존재가 아닌 불확실한 존재인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을 표현하려면 먼저 자신의 모든 점을 알아야 상대를 맞이할 수가 있다. 이 책은 이런 자신을 정확히 바라보며, 그리고 자신을 한층 “돋보이게 표현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모아 쓴 자기표현술 책이다.



와시다 코다마 지음
<이미지 컨설턴트>, 대학교수, 일본 오사카대학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미에 단과대학교수를 거쳐, 현재는 삿뽀로 대학교수로 재임 중이다. 문학평론, 수필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다이아몬드 엑세티브지에 연재한 ≪스스로 생각해야 할 기술≫은 많은 화제가 됐다. 겉으로 드러나는 옷차림과 외모만이 나의 표현이 아니다. 나의 행동과 언어, 그리고 예의범절, 자신의 스타일, 마인드, 화술, 말과 글, 태도 등 모두가 나를 보여준다. 그러므로 어떻게 나를 표현하는가에 따라서 나의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나를 돋보이게 하는 표현방법을 쓴 것이다. ∎연락처 hdmedia21@hanmail.net


김영숙 옮김
일본어전문번역가, 한국방송통신대학 일본학과 졸업후, 일본어능력시험1급을 취득했으며, 현재는 일본관련 영상물과 원서를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은 “성공을 부르는 승자두뇌”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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