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는 “말과 대화”는 의미가 서로 다르다.
“말”은 의사를 전달하는 일방통행이며, “대화”는 의사를 교환하는 양방통행인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말 잘하는 것이 곧 대화 잘하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상대방에게 말을 하지 말고 대화를 해야 한다.
상대방에게 자기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잘 전달해야 하려면 의사를 교환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양방통행 대화기법”이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요즈음은 “컴퓨터, 스마트 폰, 카톡, 문자, 메일” 등 첨단 통신 디지털기기의 발달로 우리의 대화는 단절되고, 인간관계는 많이 소원해진 것이 현실이다.
“한 마디의 말로 천 냥 빚을 갚는다.”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
“내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가 없다.” 등 우리가 하는 말은 소중하고 또 어려운 것이다.
먼저 대화를 잘하려면 상대방에게 신뢰를 얻어야 한다.
신뢰를 얻으려면 말의 내용과 행동이 같아야 하고, 진심으로 말하여 상대에게 불평불만, 비난을 받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예, 아니오.”를 분명히 하여 생각의 중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또 자존심을 내세워 말하면, 상대에게 자존심을 상하게 된다.
그리고 말을 잘한다고 모든 대화가 잘 이뤄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대화의 기술”에는 몇 가지 비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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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뛰어난 “대화능력”을 갖고 싶은가?
2. 노련한 “설득력”으로 상대를 휘어잡고 내가 원하는 결론을 끌어내고 싶은가?
3. 단 한 번의 대화로 나에게 적대적인 상대방을 우호적으로 바꾸고 싶은가?
4. 상대방에게 나를 매력적으로 어필하고 싶은가?
5.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해나가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보라.
이 책에는 대화에 관한 모든 것, 즉 “기본에서 실전”까지 모두 실려 있다.
그리고 이제 누구를 만나든지 자신 있고 여유 있게 대화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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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화의 기술 이것이 기본이다>를 두 권으로 분권한 “제 1권”이다.
이렇게 책을 두 권으로 나눈 이유는 “모바일 공간”서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으로 읽기 쉽도록
해서다. 그러므로 이제 차 한 잔 마시면서 언제 어디서나 “대화의 기술”을 터득할 수 있을 것
이다.
장수용 지음
경영지도사, 경영컨설턴트
중앙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LG그룹 인화원 강사. 한국능률협회 책임 전문위원. 한국표준협회, 한국생산성본부 지도위원. 중소기업 연수원 자문위원 및 강사. 선문대 교수 역임. 현재는 전략기업컨설팅 대표 컨설턴트로 기업의 인사, 조직, 기업문화를 컨설턴트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365일 고객서비스 이것이 기본이다” “리더가 일류면 회사기 일류다” 등 많은
책이 있다. 훌륭한 대화란 말하는 것 보다 듣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항상 자기가 옳아야만 한다는 태도를 버리면 할 수 있다. 그리고 대화의 목표는 상대방을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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